저를 만나보세요

• 30대에 캐나다로 이민 
• 2012년부터 현재까지 웨스트 밴쿠버에 거주중 
• 각각 열두 살, 열네 살의 자녀들의 부모  
• 옥스포드 대 교육학 석사 학위 보유 
• 교육과 평생 학습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 
• 독서를 즐겨 함 
• 수영과 산악을 즐겨함 
• 영어, 중국어, 광둥어 총 3개국어 가능. 자녀 중 한명은 스페인어에 능통, 한명은 불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중. 

웨스트 밴쿠버는  7000명의 학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 설문조사에 따르면, 그 중 40%의 학생들은 가정에서 영어를 쓰지 않는다고 응답하였습니다. 교육청 자료에 의하면, 14.6%는 가정에서 중국어 (본토, 광둥어 등) 를 사용, 14.2%는 페르시아어 (이란의 공용어), 그리고 2%의 학생들이 가정에서 한국어를 사용합니다. 문화적 다양성이 없이 제대로 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. 민주주의의 핵심이 대의를 상징하는 것이라면, 우리 학생들의 문화적 다양성이 웨스트 밴쿠버 교육청의 이사회에도 반영되어 보다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. 

새로운 시선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의 교육 시스템을 보는 것에는 저의 해외 교육 이수, 그리고 또 1세대 이민 경험이 참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. 지난 10년 동안 웨스트 밴쿠버에 살면서 수 많은 이사회와 위원회를 거쳐왔고, 그곳에서 활동하면서 캐나다에 자리한 저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해 더 알아 갈 수 있었던 시간들이였습니다. 저의 경험담이 다른 신규 이민자 분들도 사회에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. 

저는 매우 부지런하고 꼼꼼한 사람입니다. 동시에 열정 넘치고, 배려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. 제일 중요한 것은, 저는 최선을 다해서 우리의 사회를 섬길 수 있는 준비가 된 사람이라는 것 입니다. 

10월에 많은 투표 부탁 드립니다!